아세아시멘트

시멘트 산업의 경우 소성시설은 질소산화물, 먼지, 황산화물이 주요 규제대상 물질이며, 냉각시설의 경우 먼지 항목만 규제대상 물질입니다.
소성시설에서 배출되는 주요물질을 굴뚝자동측정시스템(CleanSYS)을 통하여 배출농도를 실시간 측정 및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측정데이터는 사업장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도 자동 전송되고 있습니다.
CleanSYS 측정 항목 외 중금속 등 소성시설에서 배출되는 기타 오염물질은 전문측정업체에 의뢰하여 주기적으로 측정 및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하여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주변지역의 대기오염도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제천공장 주변과 인근 도시대기측정망 측정결과를 비교하면 오염도는 낮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모니터링되고 있으며, 사업장 배출 오염물질의 영향보다는 황사(봄철) 등의 기상과 국지적 현상이 공장 주변의 대기질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제천공장 주변의 대기질은 기준치 이하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 제천공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크게 사업장 일반 폐기물과 지정폐기물로 분류합니다. 일반폐기물 중 폐목재, 폐합성수지 등 가연성 폐기물은 자가처리하고, 설비 대보수시 발생되는 폐내화물은 재활용하거나, 재활용처리업체에 위탁처리를 하였습니다. 폐유 등의 지정폐기물 중 소각 가능한 기름걸레 등은 소각시설을 이용하고, 나머지는 전량 위탁처리 하였습니다.

- 현장내 폐기물에 대한 관리를 개선하고자 ’20년 10월에 자체 운영중인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폐기물 보관장을 운영하여 선별작업 및 처리 가능 형태별로 분류하여 폐기물 감량을 유도, 발생량 자체를 줄여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생된 폐기물은 전량 전문 위탁처리업체를 통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