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아세아시멘트는 2015년 1월부터 시행중인 배출권거래제에 대비하기 위하여 인벤토리 구축·온실가스 감축 수립 등 체계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멘트 산업은 화석연료, 전력 등의 에너지 의존도가 높으므로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위험요인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세아시멘트는 중·장기계획 로드맵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는 한라시멘트를 인수함으로써 양사간 Know-How 공유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은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므로 기업의 지속발전․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세아시멘트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친화적인 상품 개발 및 화석연료를 감소시킬 방안으로 약 400억원을 투자하여 Kiln Part 설비 개조를 2021년 상반기에 완료하였습니다. 그 결과 유연탄 사용량 감소 및 가연성폐기물의 사용량을 대폭 증가시켜 온실가스 감축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자발적에너지효율목표제에 참여하여 에너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2015년에 공표했던 2030년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당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6년에는 석회석 원료를 비탄산염 원료로 대체, 산업통상부장관으로부터 조기 감축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2018년에는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감축 실적 인센티브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소통을 강화하여 온실가스 목표달성은 물론 효과적인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클링커 생산시 발생 후 버려지는 폐열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폐열발전소 운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제천공장과 분공장 등 각 사업장에서는 공장주변 및 광산 등에 녹지를 조성하여 미관개선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매년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재 수종으로는 자산홍, 잔디, 옻나무, 마가목, 개나리, 철쭉, 잣나무 등이 있습니다.
연도 | 수종 | 수량(본) | 식재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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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스트로브잣나무, 비료 및 퇴비 살포 | 35 | 공장 내부 및 광산 일원 (비료, 퇴비 살포) |
2019 | 스트로브잣나무, 주목 | 160 | 광산 침전지, 야적장, 기숙사 외 |
2020 |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철쭉 | 822 | 정문앞, 초소, 기숙사 외 |
2021 | 소나무, 측백나무, 철쭉 | 508 | 운동장, 공장 내, 광산 사면 외 |
2022 | 스트로브잣나무, 소나무, 참나무, 아카시아 | 3,840 | 광산, 운동장, 마사토장 외 |
아세아시멘트는 제철산업에서 발생되는 슬래그, 화력발전소의 부산물인 플라이애시, 산업부산물인 오니류 등을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재사용함으로써 천연자원을 대체하고, 시멘트 품질개선 등의 효과뿐 아니라 산업폐기물 저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제천공장에서는 지역상생을 위하여 제천시에서 발생하는 연탄재를 부원료로 사용하는 등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7년 3월 아세아시멘트는 과수농가에서 발생되는 폐반사필름을 시멘트 소성로 보조연료로 재활용하는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업무 협약’을 제천시, 농가단체와 체결하였습니다. 제천지역 600여 과수농가의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통하여 자원순환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